충남도의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넋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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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넋 달랜다
  • 조성우
  • 승인 2021.03.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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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의원,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개정안 대표발의
▲ 김형도 의원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는 김형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한국전쟁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사업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또 민간인 희생자 정의를 기존 도민에서 도내 희생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등에 대한 지원 근거도 신설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도내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사해 이들의 넋을 달래고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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