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신품종 밤나무 묘목 분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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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신품종 밤나무 묘목 분양 접수
  • 조성우
  • 승인 2021.03.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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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림자원연구소, 연청·만중·왕률 품종 보급…현장 적응력 시험
▲ 자체 개발 신품종 밤나무 묘목 분양 접수

[충청메시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연구소가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인 연청, 만중, 왕률 등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분양 대상 임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3개 품종은 평균 입중이 24∼26g 내외인 대립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내충성·내병성이 강하다.

묘목 분양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밤나무 재배자를 대상으로 하며 분양 신청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팩스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최종 분양 대상자를 선발하고 18일부터 신품종 묘목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 발굴·육성하고 재배 선진기술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 등을 통해 도내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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