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팔 걷어부쳐
상태바
계룡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팔 걷어부쳐
  • 오병효
  • 승인 2021.02.19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총18건 467억원 확보 총력
▲ 계룡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팔 걷어부쳐

[충청메시지] 계룡시는 19일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확보 순기를 작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긴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세수감소 등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정책 및 시정 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 지원 등에 보다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계룡시의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18건 467억원으로 신규사업 10건 46억원, 계속사업 8건 421억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은 2022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계룡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엄사면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즈아 밀리터리 스쿨사업 주거지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 등으로 지자체간 예산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중앙정부, 충청남도,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개발과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정부예산을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