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 직원 및 환자 188명 전수검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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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 직원 및 환자 188명 전수검사 ‘음성’
  • 조성우
  • 승인 2021.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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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1명 확진 판정, 밀접접촉자 14명 자가격리 중
국립공주병원
국립공주병원

[충청메시지] 국립공주병원 직원과 환자 등 188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립공주병원에 근무 중인 의료진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는 곧바로 보건소 4개 검진팀을 구성해 출장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병원 의료진과 직원, 입원환자 등 총 188명에 대한 검사 결과, 186명은 4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5일 새벽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접촉자 중 가족 2명 역시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전주시에 거주 중인 A씨는 국립공주병원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 근무 시 마스크와 레벨D 등 보호구 착용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등 총 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앞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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