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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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 조성우
  • 승인 2020.11.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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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 정책, 우리 손으로’ 총학생회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메시지] 황명선 논산시장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학교의 총학생회장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날 본격적인 정책토론회에 앞서 총 학생회장 21명을 청소년정책위원으로 위촉, 논산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의견을 내는 등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정책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야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정책위원회가 풀뿌리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와 참신한 정책을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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