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논산시, 내4통 노인회장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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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내4통 노인회장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 충청메시지 조성우기자
  • 승인 2017.11.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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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내4통 노인회장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논산시 내4통 노인회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내4통 경로당 강성수 노인회장은 6일 취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10kg 쌀 80포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2015년부터 3년째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성수 노인회장은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손수 땀 흘리며 정성껏 생산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취암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허브화지역으로 ‘우리마을 후원자 발굴’ 을 지속적으로 추진, 복지자원과 어려운 이웃을 연계하는 지역 중심의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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