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논산시,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현물기탁 이어져 ‘훈훈’
상태바
동고동락 논산시,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현물기탁 이어져 ‘훈훈’
  • 조성우
  • 승인 2020.09.04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고동락 논산시,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현물기탁 이어져 ‘훈훈’

[충청메시지] 동고동락 논산시에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랑의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는 논산계룡축산농협, ㈜샤인팩토리, ㈜에코페스트콘트롤과 기탁식을 가졌다.

논산계룡축산농협에서는 유기질 발효 비료 4천포를 기탁했으며 집중호우 피해농가 28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샤인팩토리에서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2톤을 기탁했으며 “코로나 19와 집중호우로 모두 힘든 상황에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에코페스트콘트롤은 소독제 1400개를 기탁했으며 이는 독거어르신 1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집중호우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로 동고동락 정신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