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계룡군문화축제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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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계룡군문화축제 스케치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10.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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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 펼쳐진 2017 계룡군문화축제와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에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가 시작된 지난 8일, 전국에서 모여든 31만의 관람객으로 인해 계룡은 자동차물결로 홍역을 치루며 불편을 겪었지만 즐거운 비명이었다.

8개 분야 4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람객들이 멋진 추억을 만든다.

8개 분야 4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미 8군 군악 마칭 및 육‧해‧공군 의장대 시범공연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상설 운영 중인 육‧해‧공군 홍보전시 및 체험존, 조선시대 무예급제 체험, 진짜사나이 놀이터 체험 등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한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밀리터리 패션쇼, 제2회 밀리터리 댄싱경연대회,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 군 장병 및 시민들의 버스킹 거리공연 등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3일 째인 10일은 전국드론대회, 특공무술 공연, 계룡시민 화합행사, 계룡사랑 효콘서트, 계룡 직장인밴드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평일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동참이 예상된다.

또 11일 저녁 7시, 영국의 세계적인 테너가수 폴 포츠(PAUL POTTS)를 특별 초청해 ‘계룡軍문화축제’ 금암동 메인무대에서 시민을 비롯한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계룡의 초가을 밤하늘을 오페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인 12일은 태조 이성계의 ‘계룡산 신도(新都) 행차 시민 퍼레이드’ 를 오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계룡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 최홍묵 계룡시장

최홍묵 시장은 “무르익는 가을, 온가족이 축제장을 방문한다면 우리 군의 발전상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군문화 축제 & 지상군페스티벌 이모 저모]

▲ 엄사예술단
▲ 고공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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