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사랑시민연대(대표 오병효)는 지난 1일부터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재은 의장이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대의기관으로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는 취지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의장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달았다.
민주주의 기본은 상대방의 인격과 의사를 존중하며 타협과 관용으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정하되 소수의견에 대한 배려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절충하여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정치적 욕심에 따라 목소리를 높이면서 비웃고 헐뜯어도 계룡시민들의 수준 높은 인격, 그리고 학식과 덕망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고 민주주의 시스템도 공공복리증진에 따라 발전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는것이 현실이다.
계룡사랑시민연대 오병효 대표는 “선출직 공직자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격과 덕을 갖출 때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게 된다.”며 “과거보다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계룡시민들이 선택한 계룡시의회 의원들에게 계룡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취임을 계룡사랑시민연대 회원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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