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영농조합법인 “뜨래원” 새 출발을 위한 힘찬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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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농조합법인 “뜨래원” 새 출발을 위한 힘찬 기지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5.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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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뜨래원’의 불미스런 과거 조속한 마무리!
‘뜨래원’ 조합원들이 한마음되어 역경을 축복받는 미래로…
영농조합법인 '뜨래원' 사무실

◆ 영농조합법인 ‘뜨래원’의 불미스런 과거 조속한 마무리!

부여군 영농조합법인 뜨래원(대표이사 조성장)은 지난 2017년 4월 부여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내 종합유통센터지원실에 사무실을 두고 가공창업 보육센터 수료생들이 중심이 되어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출하와 가공, 수출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태동했다.

그러나 전 대표이사 A(43)씨가 2017년 4월 20일부터 2019년 10월 15일까지 뜨래원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조합원이 출자한 자본금 1억원과 조합원 회비 등을 지출증빙서류를 갖추지 않고 자신의 푼돈처럼 사용했다며 지난 2월,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업무상 횡령 및 업무상 배임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법인 창업당시 30명의 조합원들이 1억원의 자본금을 마련하여 영농조합법인 설립했으며 전 대표이사 A씨가 6400만원, 29명의 조합원들이 3600만원 등을 출자한 것으로 명부에 나타나 있으나 사실 A씨는 대표이사가 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6400만원을 출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이 인수받은 법인통장에 2018년 12월 말일 기준 잔고는 4,875원에 불과했고 카드사용 채무만 약 800만원을 떠안게 되었으며 법인카드의 연체로 법인의 금융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업무상 횡령 혐의부분

조합원들은 자신들이 납부한 출자금과 조합원 회비와 사업보조비 등 2건의 농협계좌에서 지출증빙서류 없이 12회에 걸쳐 3,334만원을 인출하였고 또한 법인을 설립하기 전에 입금한 출자금 등을 모두 개인적으로 사용하여 횡령했다는 주장이다.

▲업무상 배임 혐의부분

전 A대표는 신용카드로 법인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함에도 증빙서류 없이 총 247회에 걸쳐 개인적인 용도로 물품 또는 용역을 결제하여 19,035천원 상당을 조합원들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는 입장이다.

 

◆ ‘뜨래원’ 조합원들이 한마음되어 역경을 축복받는 미래로…

조합원에게 희망을 위한 ‘뜨래원’의 후임 대표이사로 조성장씨가 선임됐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초심의 마음으로 영농조합법인 뜨래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적 농업경영과 농산물 생산 및 가공, 유통을 통한 농업수익 창출과 부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여 역경을 축복받는 미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현재 뜨래원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은 쌀과자, 쌀조청, 누룽지과자, 딸기잼 2종, 표고버섯가루, 표고버섯환, 표고 버섯과립, 아로니아분말, 참기름, 들기름, 토마토즙, 사과즙, 천년초 줄기분말, 오디잼, 강황분말, 도라지배즙 등 17종의 품목으로 서울 강북구 공공급식 납품을 비롯하여 부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뜨래원 대표이사 조성장, 이사 안효숙
뜨래원 대표이사 조성장, 이사 안효숙

한편 조성장 뜨래원 대표이사는 “성실과 정직한 농민의 마음으로 부여의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부여군이 인증한 청결한 환경과 시설에서 사회적 책임의식으로 고품질 제품을 가공, 생산하여 굿뜨래 농산물의 신뢰를 제고하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한 안효숙 이사는 “뜨래원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부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내일의 희망을 위해 늘 처음처럼 긍정의 힘과 한마음으로 판로를 개척하여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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