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11개 읍·면·동 자치계획단 2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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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1개 읍·면·동 자치계획단 27일까지 모집
  • 조성우
  • 승인 2020.05.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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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 마을 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등 자치계획 수립

[충청메시지] 공주시가 2021년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새로운 참여주체를 발굴하고 올 하반기 읍면동 주민총회에 제안할 의제 발굴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자치계획단을 모집한다.

자치계획단은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한 자치계획을 세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치계획단은 오는 6월 1일 출범할 예정이며 9월 9일까지 100일 동안 마을 자원조사와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및 확정, 예산 반영·실행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모집 지역은 신관동과 월송동, 유구읍, 반포면 등 올 하반기 읍면동 주민총회 개최 예정지 11개 읍·면·동을 대상이며 지역별 1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계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자치계획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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