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6일 이기원 전 계룡시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 바른정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렇다 할 반응없이 득실을 고민하며 관망하던 정치지망생들이 마음을 정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예비후보에서 꿈을 접어야 했던 한민희(52세)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한대표는 지난 2월1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 바른정당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대표는 현재 대동황토방아파트 회장과 네잎크로바 행복나눔운동 기획부장 등을 맡고 있으며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2월 4일은 입춘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헌재시계는 빨라지고 우리나라 정치상황은 한 치앞을 예측하기 어렵다. 정유년 봄바람은 변화와 희망이 담긴 깨끗하고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길 국민과 함께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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