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우리’,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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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우리’,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8.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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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동행’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동행' 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센터 자조모임은 장애인과 가족이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치료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재활기능 촉진 등 희망을 북돋우기 위한 취지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식물 기르기 △천사점토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오늘은 내가 요리사 △미니올림픽 △시민공원 나들이 △재활센터 영화 만들기 등 신체적 기능향상뿐 아니라 정신적인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자조모임, 재활운동교실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립능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재활센터 자조모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방문간호팀(☏041-74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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