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호남고속도로 차량화재 신속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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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호남고속도로 차량화재 신속진압
  • 충청메시지 오병효기자
  • 승인 2017.07.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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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18일 오전 6시 21분경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30Km지점에서 라세티 승용 차량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 호남고속도로 차량화재 진화

이 날 화재는 차량 주인 맹 모씨(39세)가 운행 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 가드 레일에 추돌하였고,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긴급히 차량에서 탈출하여 119에 신고하였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20명이 동원되었으며 피해 현황으로 엔진룸 및 차량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의 경우 인화성이 매우 높은 연료가 실려 있고 각종 오일류도 많기 때문에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 된다" 며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방법을 익혀두면 유사 시 화재진압은 물론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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