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에서 개최된 ‘2023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9위를 달성했다.

계룡시선수단은 26개 종목 63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3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작지만 강한 계룡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2023년부터 정식종목으로 신설된 골프,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하여 야구와 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고, 배구(여자 초등부), 탁구(일반부)가 결승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 "대회 준비과정에서 종목단체 회장과 선수, 임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는 선수 발굴과 합리적인 지원을 통해 계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