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무 심기’로 탄소 줄이고 환경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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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심기’로 탄소 줄이고 환경 보전
  • 조성우
  • 승인 2022.04.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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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충남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충청메시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내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활개선회의 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부성 농업기술원장과 충남생활개선회 도 임원, 시군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미니사과 품종인 ‘루비에스’와 ‘사과대추’ 등 유실수 2종을 생활개선회원에게 나눠주고 농업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김정음 생활개선회 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여성농업인이 앞장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농업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실생활에서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8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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