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과 지방비 20억원(도비6억원, 시비14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자되는 공모사업이다.
계룡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IOT무선통신망 기반구축 사업과 함께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솔루션 ▲스마트 버스정보 ▲스마트 안전 폴(과속방지턱)연계 및 활용방안을 구축하여 환경·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한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계룡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첫째, 도심 속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환경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운영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의 통학로가 조성된다.
둘째, 버스정보 단말기가 외곽 및 신규택지 등에 확대설치 및 개선되어 버스 운행정보 및 도착정보가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안내된다.
셋째, 과속방지턱 사고예방을 위해 로고젝터 시스템과 과속방지턱 경고 안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과속방지턱 인지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고 안전한 계룡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최홍묵 시장은 “스마트도시 건설로 다양한 스마트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주민 체감형 서비스에 활용함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만족도를 배가시켜 지역의 가치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 모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