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코로나19 대응 운영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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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코로나19 대응 운영 ‘잘했다’
  • 조성우
  • 승인 2021.12.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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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방역시스템 가동으로 감염전파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충청메시지] 충남도서관은 올 한 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도서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감염전파 발생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요 성과과제 지표 중 하나로 ‘코로나19 감염전파 제로화’를 설정한 후 모든 직원의 업무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매일 3명씩 코로나19 비상근무자를 편성했으며 방문자등록, 마스크착용 등 이용자 개인방역수칙 지도·감독과 더불어 전문방역업체 주 1회 이상 소독, 자체인력으로 일 4회 출입구·화장실 손잡이, 마우스·키보드 알코올 소독, 교육·프로그램 행사장 자체소독 등 방역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홍성, 예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충남도서관에서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나 감염전파가 발생하지 않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실, 모래놀이터 운영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방문했음에도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시설물도 안전하게 관리했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의 코로나19 완벽차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직원의 자발적인 방역업무 참여와 함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용자 덕분”이라며 “변이발생 등 내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겠지만 충남도서관은 방역관리에 소홀함 없이 정상 운영되니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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