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서울시 노원구 상계8동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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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서울시 노원구 상계8동과 자매결연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1.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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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과 서울시 노원구 상계8동(동장 박노균)이 자매도시가 됐다. 

탄천면은 지난 16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 노원구 상계8동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수명 탄천면장과 박노균 상계8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천면과 상계8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 분야를 비롯해 지역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 등 폭넓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양 주민자치회도 마을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에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표축제 참여 등 상호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환 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다른 특색을 가진 두 지역의 자매결연으로 문화관광과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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