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229번) 추가 발생…누적 2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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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229번) 추가 발생…누적 229명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1.08.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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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소내 진료 및 건강진단 등 업무 재개

 공주시(시장 김정섭)보건소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관련 모대학교 대학생1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부작용 의혹 민원이 제기되며, 잠시 중단했던 소내 진료 업무를 27일부터 재개했다.

이런 가운데, 공주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22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주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29명으로 늘었다.

공주229번 확진자는 30대로  기확진된 공주 20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밀접 접촉자이다.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격리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등 의심 증상발현에 따라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추가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공주시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히고,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총 28명 중 7명이 동거가족 간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된 만큼 외출 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집안에서도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걱정된다면 즉시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 대응을 위해 25일 중단했던 내과와 한방 등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등의 제증명 업무를 27일부터 재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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