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조직위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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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조직위원장'에 임명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1.08.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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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17일 그간 공석이던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에 최호상 후보를 임명 의결했다.

최호상 위원장은 “정치와 조직에서 청렴이 가장 중요하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협치를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이순호 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창원 세무사, 김흥규 대한전광방송 사장등이 조직위원장에 응모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그 후 재공모한 결과 응모한 박찬주 전 충남도당위원장, 이동진 건양대 교수, 김은자 STN방송 회장, 이영우 전 기초의원 후보등이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최호상 조직위원장이 임명 의결 됐다.

최호상 조직위원장은 논산시 부창동 출신으로 논산 대건중, 농공고, 건국대를 졸업했다.
지난 2012년에 박근혜 선거 충남 선대위원장을 맡아 일했다. 이후 2014년 수자원공사 감사에 임명돼 상임감사을 역임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 시절 충남도 기업인연합회장을 맡았고, 환경시설 제조업체인 주)상승글로벌 대표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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