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백호철)는 지난 18일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지회 임원 및 각 읍·면 회장단과 우수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서 ․ 친절 ․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2017의식개혁운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2017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우수지도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장(옥산면 협의회장 방태일, 장암면 부녀회장 손병순) 수여와 의식개혁운동 실천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 사례발표, 2018년도 새마을운동 중점과제 소개영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식개혁우수실천 사례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1, 우수1, 장려6개 면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 효 잔치 개최, 깨끗한 충남 만들기 1읍면 1지역 가꾸기,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온 규암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찬, 이유자)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부여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광호, 이창순), 장려상은 세도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임병직, 임신애), 구룡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성용, 정정자), 양화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병문, 서금자), 임천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대연, 양영란), 충화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육환, 송기예), 외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권태용, 이순이)등이 수상하였다.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8개 읍‧면은 올 한 해 동안 지역별로 특색 있게 추진한 우수사례발표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용우 군수는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의식개혁운동에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오늘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 전파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조직이 한 단계 더 성숙한 국민운동단체로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