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전 논산시의회 의장,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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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전 논산시의회 의장,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 당선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12.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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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에서 실시된 협회장 선거에서 95% 득표로 압승
2021. 1.~25. 1.까지 4년간의 임기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듯
태권도 연수원설립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포부 밝혀
제19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당선인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8일 오후 4시 논산문화원에서 실시한 제19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김진호 전 논산시의장이 노종관 후보를 68대 4의 표차로 누르고 충남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됐다. 이제 김진호 전 의장은 대한태권도협회의 인준동의와 충청남도체육회의 임원승인을 득한 후 2021년 1월 정기대의원총회부터 2025년 1월말까지 4년동안 충청남도 태권도를 이끌게 됐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12년 9월 21일 출범한 나동식 회장과 함께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충청남도 태권도계를 통할하며 47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시도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직무교육제도 도입 ▲대전MBC배 국제오픈대회 창설 ▲충청남도청 실업팀과 서천군청팀 창단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창단 ▲태권도전용경기장 건립 ▲장준선수의 올림픽대표 선발 등 충청남도태권도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호 당선인은 "나동식 회장이 이룬 업적을 차질 없이 계승하고, 태권도지도자의 자질향상과 우수한 지도자 양성을 위한 연수원설립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 활성화 문제와 더불어 효과적인 태권도 홍보와 어린이통학차량 동승자 문제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개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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