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제67주기 순국경찰관 합동추도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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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제67주기 순국경찰관 합동추도식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7.1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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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17일 11시, 논산시 등화동에 자리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에서 한국전쟁 당시 논산을 사수하다 전사한 83명의 경찰관의 넋을 기리는 제67주기 순국경찰관합동추도식을 개최했다.

논산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추도식은 충남지방경찰청 박희용 경무관(충남청 제1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목 논산시 부시장,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은 “오늘의 편안한 삶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선배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며 “선배 경찰관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논산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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