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선 계룡시 부시장 취임
상태바
안일선 계룡시 부시장 취임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7.0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과 화합의 시정으로 계룡시 현안사업 해결 노력

[안일선 부시장 취임사]

안일선 계룡시 부시장이 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안 부시장은 청양 출신으로 1978년 첫 공직을 출발하여 39년 동안 공직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道 공보관실, 감사관실, 기획관리실, 경제통상실해양수산국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기획조정실 교육법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1일자 충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계룡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안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 엄사 공영주차장 준공식

특히, 안 부시장은 일자리경제정책과 생활경제팀장으로 재직할 당시 엄사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계룡시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일선 부시장

한편, 안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계룡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2020년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철저한 준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대실지구 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안 부시장의 가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