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발 벋고 나선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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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발 벋고 나선 의원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6.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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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흥식, 김혜정 의원, 지역주민 생활불편사항 해소 건의

계룡시는 6월 14일 금암동 공영주차장에 쾌적한 공용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화장실과 대합실 (금암동 중부고속터미널)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치적쌓기 사업은 아니지만 시민들은 좋아하고 감동한다. 일상생활에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세심한 행정서비스는 시민들을 감동시킨다. 이것이 감동행정이고 신뢰행정이다.

지역구 의원들이 주민들의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이다.

계룡시의회 부의장 강흥식의원과 김혜정의원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방수도 계룡에서 군인과 그 가족들이 생활터전 신도안에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발 벋고 나섰다.

▲ 신도안 농협은행 앞 쉼터

복지상가 앞에 넓은 주차장과 주변에 설치된 시민들의 쉼터! 이곳을 시민들은 만남과 기다림의 장소로 또는 산책과 휴식처로 활용한다.

그러나 휴식공간인 파고라 지붕에 죽은 등나무가 얹혀있어 미관을 해치고 그늘이 없다. 파고라가 쓰러질 위험성이 발견되어 안전을 위해 등나무를 잘랐기 때문이다.

▲ 강흥식 의원 (더블어민주당,  신도안면, 금암동 지역구)

이에 대해 강흥식의원은 “파고라 지붕에 햇빛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애용하는 쉼터기능을 복원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쇼핑센터 주변은 신도안면의 중심부이며 시내버스 노선의 종착지다. 복지상가는 오전 10시에 개장을 하고, 오후 8시 30분이면 문을 닫는다.

버스승객 또는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복지상가가 개장을 하지 않은 일요일 또는 아침과 밤에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어 노상방뇨가 많이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 김혜정의원 (자유한국당, 신도안면 금암동 지역구)

이와 관련하여 김혜정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복지상가주변 또는 시내버스 종착지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강흥식 의원 (부의장) - 주차장 희망부지

또한 복지센터(목욕탕)는 많은 계룡시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해르미아파트 신축으로 주차공간이 축소되면서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김혜정의원 - 복지센터 주차장 희망부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흥식의원과 김혜정의원은 “복지센터 오른쪽 공터(현재 임시주자장)에 진출입로를 정비한 후 아스콘포장과 주차선을 설치하여 계룡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 진병규 신도안면 주민자치위원장

한편 진병규 신도안면 주민자치위원장도 “계룡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계룡대 근무지원단과 협의를 한 내용이라며 조속한 시일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설치와 관련해 계룡시의 적극적인 배려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계룡시가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위민행정서비스와 적극적인 행정력을 시민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험대로 부상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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