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문화재청 2017 문화재 활용 공모 4개 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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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문화재청 2017 문화재 활용 공모 4개 사업 선정 ‘쾌거’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6.0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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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추진... 올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행사 펼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2017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모두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시는 지난해 8월 문화재청에 논산지역의 문화재에 깃든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 돈암서원

이에 시는 2017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사업인 ‘2017 살아 숨쉬는 향교·사원 활용사업’(△돈암서원 禮 힐링캠프, △禮와 忠을 찾아 떠나는 역사여행)과 ‘생생문화재 공모 사업’(△다 같이 돌자, 강경 한바퀴, △충청도 양반,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에 각각 2개 사업,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 전통 성년식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 돈암서원, 연산향교, 명재고택, 강경 일원에서 △풍류가 있는 아카데미 △토요성리학 △전통성년식「어른으로 다시 태어나다」△대한민국 광복이야기 △다같이 돌자, 강경 한바퀴 △고택, 매력에 취하다 등 문화재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명재고택

시 관계자는 “예향의 도시 논산에 문화와 예술, 교육을 더해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문화재 활용으로 지역과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를 여는 더 큰 논산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재팀(☏041-746-5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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