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금은 년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동안 기증받은 중고물품판매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고 합리적 소비문화조성에 앞장서면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엄사사거리 광장에 개설했다.
이날 행사에 아나바다 봉사단과 철쭉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판매품목으로 의류는 1,000~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는 5,000원에 판매했다. 또한 COLD아이스 1,000원, 아이스커피를 2,000원에 각각 판매했다.
그동안‘'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엄사면사무소 뒤편 엄사1호공원에서 실시했으나 이제는 시민들의 왕래가 비교적 많은 엄사사거리 광장에‘아나바다 알뜰장터’를 개설함으로써 좀더 가시적인 활동과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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