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고장 월송동,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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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고장 월송동,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베풀어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5.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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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여, 101세) 어르신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월송동주민센터(동장 김범주)는 공주시의회 박병수, 이종운, 배찬식의원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월송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 김순영(101세) 어르신

월송동새마을회(회장 이규형)의 주관으로 실시된 오늘의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 실천 문화조성 및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101세의 김순영(여) 어르신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는 월송동주민자치 노래교실 합창, 웅진실버예술단의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로 흥을 돋구었다.

이어서 내빈소개, 이규형 새마을회장 인사, 한영석 노인회장 인사, 김범주 월송동장 축사, 위안공연, 오찬 및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규형 월송동 새마을협의회장

월송동 이규형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자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함”이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 의 바램을 전했다.

▲ 한영석 월송동노인회장

또한 한영석 월송동 노인회장은 “5월의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 준 동장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등 과련단체에 대하여 감사하다” 며 “우리 어르신들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면서 나이생각 하지 말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은세상 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범주 월송동장

이어서 김범주 월송동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면서 불철주야 가정과 사회, 직장을 위해 젊음을 다 바쳤기에 그 토대위에 우리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효’실천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 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오찬을 즐기는 시간에 월송동주민센터 이영희강사의 노래공연, 노경희 밸리댄스 공연, 웅진실버예술단의 색소폰 및 아코디언 연주, 공주아리랑 등 한국민요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이 이어졌다. 월송동은 어르신들의 날이었다.

▲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
▲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
▲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월송동 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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