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전도사 최형만이 전하는 ‘북(BOOK)으로 통하는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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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전도사 최형만이 전하는 ‘북(BOOK)으로 통하는 세상이야기’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5.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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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아카데미, 논산문화예술회관서 12일 19시~21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문화예술회관에서 12일 19시, 독서전도사 최형만 개그맨을 초청, ‘북으로 세상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6월9일 고미숙 감이당 연구원을 초청, `동의보감 시선으로 관찰한 현대인의 삶` 을 주제로 2017 논산시민아카데미 강의가 계속된다.

12일 실시되는 강사 최형만은 1987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방송인으로 ‘북세통’(북으로 세상과 통하다), ‘최형만의 돌강의’, ‘맞습니다. 맞고요’ 등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른 즈음부터 힘든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계에서 ‘책 읽는 개그맨’ 으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에서 최형만은 개그맨으로서의 인기와 돈, 그리고 사랑까지 패배한 젊은 시절의 삶 속에서 고뇌했던 경험담을 개그맨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솔직히 풀어낼 예정이다.

논산시민아카데미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7.14)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8.11) △강원국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9.8) △강성태 공부의 신(10.13) △공지영 소설가(11.10) △용혜원 시인(12.8)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카데미가 평생학습도시 논산의 자랑이 되도록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며,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얻고, 따뜻한 행복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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