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생활개선회, 독거노인 자살 예방 후원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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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생활개선회, 독거노인 자살 예방 후원 결연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5.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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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정혜선) 읍·면 회원 30명과 지역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후원 결연 발대식을 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회원 30명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30명과 1:1 멘토가 되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어르신 방문 노트를 활용한 노인 우울 척도 측정 ▲말벗 서비스교육 ▲전통 한지 등 함께 만들기 ▲생필품 및 쌀국수 전달 ▲전통 장 나눔 행사 등 본격적인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2023년에도 10개 읍면 회원 30명과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어르신 말벗 서비스와 생필품, 명절 음식 및 전통 장 나누기 등의 활동을 이룬 바 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올해는 어르신들 방문에 앞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더 전문화된 모습과 따뜻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일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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