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18 민주시민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학생자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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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18 민주시민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학생자치마당 운영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12.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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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12월 15일, 교육지원청에서 논산·계룡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18 민주시민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학생자치마당을 운영했다.

학생 36명과 교사 지원단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친 이 날 행사는, 학생 자치문화 정착 및 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문일규 교육장은 "휴일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학생 주도의 의사결정 및 자치활동은 자율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고, 학교에서는 그 활동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강경중 외 3교가 차례로 각 학교마다 특색있게 운영된 학생자치활동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민주적인 의사 결정의 기본 원리와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공유,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급별 각 주제별로[중학교- 통일을 해야 하는가?, 고등학교- 난민(외국인 노동자 등)을 우리 국민으로 수용해야 하는가?]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나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학생자치마당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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