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6·25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추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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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6·25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추모제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9.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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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조남훈)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하현식)에서는 지난 12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의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건립한 추모비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사, 추모사, 헌작・헌화・분향으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렸다.

조남훈 회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모제는 동족상잔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고 산화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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