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8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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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9.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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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양거부․기피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안, 자활기금 변경운용계획심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군 생활보장위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2018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병희 부여군의회 의원을 추가로 생활보장위원에 위촉하고,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안, 자활기금 변경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사실상 보호가 필요하나 기준을 초과한 4가구에 대해 집중 논의 후 보호하기로 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자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 조성 운용하는 기금에 대한 변경심의 결과를 확정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함께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한데 생활보장위원들이 앞장서 역할을 다해 달라”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위원회로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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