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백제 역사재현 관광 프로그램 9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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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백제 역사재현 관광 프로그램 9월부터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9.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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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백제문화제 기간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백제문화제 기간(9월 14일~22일)에 송산리 고분군, 숭덕전,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인 ‘웅진백제 역사재현 관광 프로그램(이하 웅진백제왕 퍼레이드)’ 공연을 운영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웅진백제왕 퍼레이드는 웅진백제 왕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관람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 재현공연(무예시범, 음악과 춤), 전통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송산리고분군 내 웅진백제역사관 내부에서는 미마지탈 만들기, 백제복식 체험 등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운영하며, 제64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9월 14일부터 22일까지는 평일에도 매일 운영한다.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및 관광객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참고해 운영업체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웅진백제왕 퍼레이드 운영을 통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기존 운영하고 있는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도를 높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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