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이인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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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이인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8.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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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찜통더위에도 마을주민들 한마음으로 ‘화합의 한마당’ 펼쳐

공주시 이인면(면장 김석호)이 지난 15일, 이인중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이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이인면체육회(회장 이경수)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 개회식에 김정섭 시장, 박병수 의장, 김동일 도의원 및 시의원, 정진석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이경수 체육회장

이경수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성황리에 면민화합체육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 면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무두 함께 화합하고 단결하는 축제의 한마당” 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석호 이인면장

김석호 이인면장은 “더운 날씨에 많이 참여해주신 이인 면민들께 감사하다” 면서 “폭염으로 어려움이 격고 있는 면민들이 화합경기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체육행사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현실이 반영된 종목으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투호, 큰공굴리기, 승부차기로 마을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경기결과 영예의 종합우승은 발양리, 2위는 운암리, 3위는 구암1리, 화합상은 초봉리, 만수리가 각각 차지했다.

승부차기 (골인)

종목별 경기로 ▲승부차기 우승은 발양리, 2위는 운암리, 3위는 이인리와 달산리가 각각 차지했고

투호 경기

▲투호 경기 우승은 만수리, 2위는 용성1리, 3위는 구암1리와 구암2리가 각각 차지했다.

큰공굴리기 경기

▲큰공굴리기 우승은 발양리, 2위는 초봉리, 3위는 구암1리와 운암리가 차지했다.

김정섭 시장 시민과의 대화

한편, 김정섭 시장은 먼저 시민들을 찾아 인사한 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열린자세로 시민에게 다가서는 참일꾼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인 면민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펼친 하루였다.

 

[이인면 체육대회 이모 저모]

인사말씀 (김정섭 공주시장)
인사말씀 (김동일 도의원)
박병수 의장
김정섭 시장 (시민을 주인으로)
정진석 국회의원
종합우승 발양리
시상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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