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홍성보호관찰소, 경찰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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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홍성보호관찰소, 경찰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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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차단을 위해 법무부와 경찰청 간 상시 업무 공조협의회 개최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홍성보호관찰소, 소장 김구회)는 5월 24일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관내 4개 경찰서(보령,홍성,예산,서천) 경찰관 8명과 보호관찰관,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신속수사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 감독 방안 및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와 관련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재범의 우려가 있을 경우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범의를 차단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비상사태 발생 시 법무부와 경찰간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위한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성준법지원센터 김구회 소장은 “재범위험성이 높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에 대하여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재범을 막고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경찰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회 전자발찌 관련 실무자 협의회 및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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