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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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살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7.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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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가 27일 오전10시40분경 은산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북부권 게이트볼 클럽리그 대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누는 도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북부권 게이트볼 클럽리그 대회가 열린 은산게이트볼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경기를 구경하고 있던 은산면민 정 씨(남성)가 갑자기 쓰러졌다.

박 군수는 함께 참석한 부여군의원들과 쓰러진 정 씨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호흡과 맥박을 확인,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후 남성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시킨 후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다행히 어르신은 점차 의식을 되찾았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건양대 부여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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