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다(多)가가는 다(多)문화 교실 ‘다이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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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다(多)가가는 다(多)문화 교실 ‘다이음’ 사업 추진
  • 오병효 시민기자
  • 승인 2023.03.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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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기여

계룡시 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하여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노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 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의식을 해소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 사회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yeryong.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551-1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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