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위원회 성명] 친일 매국 역적 윤석열을 단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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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위원회 성명] 친일 매국 역적 윤석열을 단죄하자!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 승인 2023.03.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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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동원 없었다는 일본, 그런 일본과 안보협력을 이야기하는 윤석열

일제의 만행을 떠올리면 아직도 치가 떨린다. 우리 민족을 식민 지배한 것도 모자라 성노예, 강제 동원 등으로 수십, 수백만의 사람을 끌고 가 노예처럼 부리다가 숱한 이들을 학살하였다. 일본은 심지어 조선인을 생화학무기 개발을 위한 생체 실험에까지 이용한 역사에 유례가 없는 극악한 제국주의 국가였다. 일본은 이에 대해 수백, 수천 아니 수만 번을 사죄한다고 해도, 그 죄를 씻을 수 없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지난 6일 일본 전범 기업의 강제 동원 배상 책임을 덮어주는 그 무슨 ‘해법’이란 것을 공식화하였다. 이로부터 불과 사흘 뒤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강제 동원은 없었다. 이미 다 끝난 일”이라며 아예 강제 동원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였다. 나아가 ‘새로운 사죄와 반성은 발표하지 않는 게 맞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는 파렴치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항의 표시는커녕 아무런 공식 입장도 내지 않았고, 윤석열은 16일 결국 일본을 방문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독도까지 팔러 가냐?”라는 이야기마저 나온다. 윤석열이 오므라이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 정부가 2차 만찬 장소로 선정한 식당의 개업 연도가 ‘을미사변’이 있었던 1895년이라고 하니, 이번 일본 방문이 어떤 치욕적인 결과를 낳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오늘은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계기로 한·미·일 안보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이고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 지소미아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일본이 강제 동원 자체를 부정하는데 ‘관계 개선’, 지소미아 문제의 해결을 이야기하는 것은 다시 한번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 역적질이다. 더더군다나 이런 상황에 ‘안보협력’을 이야기하는 것은 윤석열이 후보 시절 이야기한 대로 자위대를 한반도에 불러들이는 일이다. 이렇듯 윤석열은 그야말로 이완용 찜쪄먹을 친일 역적이며 현 집권 세력 자체가 친일 매국 집단이다.

​파렴치한 전범국 일본과 그에 굽신거리며 매국 역적질을 서슴지 않는 윤석열의 작태를 보고 있노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우리는 반드시 일제와 그에 부역하는 윤석열 매국 집단의 반역사적 행위를 단죄할 것이다.

일본은 식민 지배와 전쟁 범죄에 대해 사죄·배상하라!

친일 매국 역적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힘당을 비롯한 친일 매국 적폐 세력을 철저히 청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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