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용두리 지천에 참게 58,000마리, 다슬기 1,250,000패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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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용두리 지천에 참게 58,000마리, 다슬기 1,250,000패 방류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7.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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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일 은산면 용두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행사를 가졌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58,000마리, 다슬기 1,250,000패를 방류했다.

방류지역인 은산면 용두리 지천은 다슬기, 참게 등 내수면 어류의 서식환경이 양호하고, 내수면 어업계가 조성되어 있어 종묘 방류 후 불법 조업금지 등 사후관리에 용이한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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