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추운 한겨울 혹한기를 피해 28일부터 2월1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신들의 정원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스카이항코르에어라인 JA2129편에 몸을 실었다.

공주와 계룡의 날씨는 영하 10도 안팍을 오르내리지만 이곳은 21~35℃로 여름 날씨다. 공항을 나와 버스에 오르니 에어컨이 켜져 있다. 6시간을 비행한 후 한겨울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뀐 환경을 체험했다.
공항 화장실에서 가볍에 옷부터 갈아 입었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2시간의 시차가 있다.
2일차인 내일은 ▲롤로오스. 크메르 초기 유적군 ▲앙코르의 보석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붉은 사암사원 ▲씨엠립 나이트 투어 ▲씨엠립 야시장 및 밤거리 투어 등이 계획되어 있다.

만찬 후 앙코르 소카라이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따뜻한 여름의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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