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
상태바
일장춘몽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1.03 0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무리 짖어도 까마귀는 까마귀지요.

백로는 못 되는 법이랍니다.”

까마귀와 백로

까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겉이 검은 들 속조차 검을 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이 직 1362-1431)

     일장춘몽

 

행복했던 공직의 세월

고향으로 금의환향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꿈

 

땀과 노력 감동의 순간들

아~ 빙등 축제, 원망스럽다

 

재선의 행복도 잠시

물거품같은 삶의 흔적들

 

초라한  자화상

꿈인가 업보인가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