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피제이아이엔씨(대표 이우영)는 지난 20일 시가 6,385만원 상당의 침구류 1,447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피제이아이엔씨 이우영 대표는 “경기도 지역에서 침구류 사업을 하는 기업이지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싶다”라며 “올 여름은 유난히 길고 덥다고 하던데 기탁한 이불이 이웃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6년부터 부여군을 잊지 않고 매년 더 많은 후원물품을 전달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외 기업체에서 부여군을 사랑해주셔서 더욱더 감사하며, 이우영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침구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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