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예회관이 오는 12월 26일(금) 오후 2시 30분과 7시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 프로그램 뮤지컬 ‘아가사’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뮤지컬 ‘아가사’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선보인다.
뮤지컬 <아가사>는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이번 공연에 새롭게 추가된 넘버와 최고의 캐스팅으로 더욱 탄탄하고 새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1926년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영국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스타일스 저택에서의 티타임 후 돌연 실종된다. 그로부터 27년 후 1953년 슬럼프에 빠진 천재작가 ‘레이몬드 애쉬튼’이 반복되는 악몽의 실마리인 자신의 과거 기억을 찾으려 아가사 실종사건을 다시 추적하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 이정화, 로이 역에 고상호, 레이몬드 애쉬튼 역에 김리현, 아치볼드 역에 임별 등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선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후 입장 가능하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35분 예정으로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 또는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