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곶감축제, 달콤~쫀득 양촌곶감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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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곶감축제, 달콤~쫀득 양촌곶감 인기 짱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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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같은 인파 속에 축제 개막 행사 가져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양촌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양촌곶감축제에 구름 같은 인파속에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포근한 날씨와 양촌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달콤 쫀득한 곶감의 향이 더해져 시골의 인심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용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9일 개막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오인환, 윤기형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해 곶감축제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현용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곶감깎기 퍼포먼스로 시작으로 김성환, 문규리, 유동아 등 개막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개막공연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범공연, 관람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통기타 공연, 풀댄스 공연, 지창수 공연, 전국곶감가요제를 비롯하여 곶감차 시음, 양촌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양 촌 곶 감

- 시 정의필

바랑산 금빛햇살 인내천 비단물결

포크레인 높이타고 감따는 젊으니들

감깍는 아낙네들 마법의 손놀림

서로돕는 둥근마음 양촌면 사람들

 

집집마다 매단곶감 알알이 익어갈 때

서리바람 불어오니 얼었다 녹았다

말랑말랑 반시되니 쫄깃한맛 천하일품

인심도 좋아라 양지말 사람들

 

보암직한 황금곶감 먹음직한 효자상품

주는 보람 받는 기쁨 얼굴마다 밝은미소

가슴뛰는 곶감축제 양촌곶감 소문났네

인정도 많아라 햇빛촌 사람들

<행사 이모 저모>

감사패
감깍기 퍼포먼스
감깍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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