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중학교 제23회 동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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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중학교 제23회 동창회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6.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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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쉬었다 가자~~ 아름다운 동행

지난 6월 16일 오전 11시,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구룡가든에서 제23회 탄천중학교 동창회가 개최됐다.

탄중학교 졸업이 1976년 2월, 42년의 세월은 그때 그 시절 친구들이 이제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29명의 탄중 23회 동창 회원들이 다시 모였다.

이희수 신임 동창회장

이날 차기 동창회장으로 이희수 회원이 투표에 의해 결정되었고 감사에 박문식, 김두한 회원, 총무 윤용수, 유장순 회원, 재무에 이두원 회원이 지명되었다.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아니기 때문일까! 얼굴 기억도 아련하다. 그러나 서로 악수를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그러나 언제 또 만날지 기약은 없다.

탄천중학교 23회 졸업생은 331명이다. 3학년1반 담임 이병도 선생님 65명, 3학년2반 담임 한장석 선생님 66명, 3학년3반 담임 임길조 선생님 66명, 3학년4반 담임 홍난희 선생님 67명, 3학년5반 담임 김선애 선생님 67명이었다.

현재 탄천중학교 학생은 1학년 6명, 2학년 7명, 3학년 11명으로 합이 24명이고 교직원이 14명이다. 후배들이 소멸하고 있다. 

지난날을 추억하며 아름다운 인연과 세월의 무상함이 교차된다. “여기 국사봉 기슭, 몸과 맘 닦아 나갈 배움에 터전 이울던 옛터에 새싹이 트네, 그 이름도 씩씩한 탄천중학교, 우리는 씩씩한 탄중학도다. 배움의 불타는 대한건아 탄중학도다.” 세월은 흘렀어도 42년전에 불렀던 교가가 입가에 맴돈다.

참석한 동창회원은 ▲김기윤 ▲김두한 ▲김재권 ▲김충겸 ▲나은성 ▲류제성 ▲박덕식 ▲박문식 ▲서춘옥 ▲송태영 ▲우홍식 ▲신현옥 ▲유장순 ▲윤용수 ▲윤석경 ▲이광복 ▲이두원 ▲이응성 ▲이희수 ▲인태섭 ▲정순자 ▲정용애 ▲조성우 ▲최병순 ▲최숙현(복례)  ▲최의택 ▲최형만 ▲한상배 ▲홍석호 등 29명이다.

※ 참고 후원내역 ▲이경수(토마토 60박스) ▲이주희(총무, 재무 선물) ▲이관배(기념 수건) ▲인태섭(화장품 셋트 및 음료 등) ▲이희수 50만원, ▲우홍식 20만원, ▲최형만 20만원, ▲박광규 10만원, ▲인태섭 50만원 등

 

[동창회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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