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소위, 2023년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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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2023년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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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실 대상 예산심사… 지역경제 활력과 도민 체감 예산 편성 당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가 충남도를 상대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1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력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철저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김기서 위원장
김기서 위원장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사업 성과물, 재난안전지수(최근 3년간), 도민안전보험 상세 현황 등 자료를 달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한서대학교 위탁교육이 자칫 형식적인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또 위탁교육비 역시 도민의 혈세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하게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하천 생태 공원사업의 경우 도민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좀 더 세심하게 주민의 의견을 살피고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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