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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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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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군정연설 및 2023년 본예산 제안설명 등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11월 28일(월)부터 다음달 16일(금)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으로는 ▲29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안 26건에 대한 상임위 심사 ▲12월 1일 제2차 본회의, 26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안설명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12월 7일 제3차 본회의, 2022년도 제4회 추경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5분발언(민병희 의원)

민병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부여군민들이 매장문화재 발굴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부여를 대표할수 있는 시그니처 디저트를 만들어야 한다. ▲정림사지 5층석탑 개방과 역사문화도시 선정을 추진해야 한다.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중복 업무의 효율적 추진 검토 등 4가지 지역민들의 염원”을 제안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박정현 부여군수)

이어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을 통해 “▲첫째, 살기좋은 농촌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문화관광 특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도약하는 경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함께하는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지역맞춤 발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라며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2023 예산안 제안설명(이병현 기획조정실장)
2023 예산안 제안설명(이병현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기획조정실장은 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2023년도 본예산은 7,728억원으로 2022년 본예산 7,105억원보다 623억원(8.7%)이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7,234억원으로 2022년 본예산 6,765억원보다 469억원(6.93%)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496억원으로 2022년 본예산 340억원보다 154억원(45.29%)을 증액 편성하였다"고 설명했다.

장성용 의장
장성용 의장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4일 1차 현장조사와 증인채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면서 “특별위원회에서는 공정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집행부를 견제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행정사무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제출은 물론,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2023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다수 안건을 처리해야 한다”며 “의원님들 한분 한분이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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