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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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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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심의 등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1월 23일(수)부터 다음달 23일(금)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163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으로는 ▲24일「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12건의 의안심사 ▲25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30일 현장방문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12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본예산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등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청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투입된 예산에 걸맞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는가?” 반문하며 "준비가 덜 되고 아쉬움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안보생태 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의 전면 상시개방을 위해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응우 계룡시장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은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에 따라 우리시를 군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국방수도 완성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휴양산업과 문화, 관광자원을 융합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한 미래도시 건설 등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예산안 제안설명(이광욱 기획감사실장)

이광욱 기획감사실장은 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세입예산 최종 확정분 반영 및 제2회 추경예산 편성 후 변동된 국ㆍ도비 보조사업 변동분 정리 및 결산상 잉여금 발생 최소황 역점을 두고 2회추경 대비 338억원(7.5%)이 증액된 3,496억으로 일반회계에서 2,898억원으로 376억원을 증액하고 특별회계는 598억원으로 38억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도 본예산은 2,257억원으로 2022년 본예산 대비 185억원(7.6%)이 감액되었으며 일반회계는 1,992억원으로 27억원(1.3%)이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265억원으로 212억원(45%)이 감액 편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김범규 의장
김범규 의장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은 계룡시 100년 미래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행동하는 의회,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제6대 계룡시의회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민선8기 시정운영의 방향키가 되어 시민의 뜻이 시정과 의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원활한 소통과 능동적 협조를 당부”한후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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